창세기 26장 1절 11절
이삭이 리브가와 살던 그곳에... 그 곳이 어디였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다시한번 가뭄이 든다, 그리고 이삭은 그 가뭄으로 더이상 식구들을 먹일수 없었기에 그랄의 블레셋의 왕 아비말렉에게 찾아간다.
아무래도 아비인 아브라함 때 부터 내려오던 우정을 기억했는가 보다.
그때, 하나님이 이삭이 애굽으로 다시 내려갈까봐 걱정이 되셨는지, 애굽으로 가지말고 그랄에 머물르라 하신다. 그려면 복주시겠다고... 아브라함과 의 언약을 지키시겠다고...
그랄이 어딘가? 그리고 아브라함과의 언약이 무엇인가?
여호수아 1장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땅 (1) 서쪽으로 지중해까지 (2) 동쪽으로 유프랕테스까지 (3) 북으론 레바논 (4) 남쪽 광야까지... 그리고 더불어 헷사람의 땅까지....
그랄은 서쪽 지중해근처에 있는 땅이 아닌가?
아브라함이 그랄에서 우물을 파고 아비말렉에게 가축을 주어 그 우물을 샀다 증명하게 했던 땅인것이다. 바로.. 아브라함이 산 아브라함의 땅인것이다. 그리고 직접 아브라함이 브알세바란 이름까지 지은 그 우물이 있는곳이 그랄이 아니겠는가? 또한 아브라함이 그 우물 곁에 에셀 나무를 심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경배한 바로 그 예배의 장소.. 하나님의 이름이 불려진 바로 그 거룩한 땅인 것이다.
그곳에 하나님은 다시 이삭을 부르시고 그곳에 머물르라 하신다... 마치 그곳은 이삭의 아비 아브라함이 돈주고 산 아브라함.. 이삭 너의 땅이라 말씀하시는것처럼 느껴졌다...
또한 아비말렉에게 아브라함때 사라를 어여삐여겨 하마터면 범할뻔한 실수를 고대로 리브가로 인해 상기시켜...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기억하게 하시는 모습도 본다...
"기억하는가 아비말렉... 이땅은 수년전 아브라함이 너에게 양과 소 새끼 암양 일곱을 주어 산 그 땅이다... 너의 땅이 아니다. 이곳은 나의 백성이 살 나의 땅이다.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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