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19, 2013

Tue, Feb 19, 2013 QT: 창세기 26장 12-22절

창세기 26장 12-22절

마치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한약속을 지키는것에 기쁨을 느끼시는냥... 그랄땅에 머무는 이삭에게 엄청난 부와 복을 주셔서... 가뭄에 찌들었던 이삭과 그의 식구들에게 큰 부자가 되게하신다.

헌데.. 그 하나님의 복에는 왜... 질투가 따르지?

헌데 그 질투의 이유는 이삭의 부였을것인데... 가축을 빼앗거나 하지않고.. 그들은 우물을 막는다.. 왜 우물을 막았을까? 그 블레셋 사람들에게 우물은 무엇을 뜻하는것이 였을까?

물이 부족했기에... 우물은 생명의 근원이 되고 그땅의 Power를 뜻하는것이 아니였을까? 어쨋든...

예전에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언약을 그랄사람들이 알던 모르던... 그 언약의 우물.. 하나님의 여호와의 이름이 불려진 그 언약의 우물을 그 하나님이 찬양받은 그 우물을... 그들은 막아버린다...

그런데... 어라??? 이 아비멜렉이..... 미안하다.. 그랄사람들이 몰라서 그랬다.. 아브라함이 나에게 돈주고 산 땅이다.. 다시 우물 파주겠다.. 라 하지않고.. 오히려 이삭에게 그 땅을 떠나라한다.

그리고 이삭은... 다시 아무소리 없이... 미소를 띄우며... 그 곳을 떠난다..


왜 아무 반응 안보였을까??? 그 착하디 착하던 아브라함도 예전에 아비멜렉의 종들이 우물 빼았았다고 불평했는데??? 게다가.. 다른데가서 그냥 우물을 판다.. 그리고 우물을 팠는데 물이 나왔다?? 그리고 또 다툼이 일어난다... 또 다른데로 가서 우물을 판다.. 다행이 그곳은 사람이 살기 힘든 곳인지... 아무도 불평은 안한다. 헌데.. 이런 적막한 곳에서 다시 일어날수 있을까??


이삭의 이동:
(1) 아브라함이 판 우물 브엘세바를 그랄인들이 아브라함이 죽은뒤 이삭을 향한 질투로 막아버린다.
아비멜렉이 떠나라 한다.. 그래서 그랄 골짝기로 떠나서 산다.
(2) 이삭은 그 브엘세바의 우물을 다시 판다. 그리고 다시 브엘세바라 부른다.
(3) 이삭의 종들이 다른 우물을 판다 : 타툼이 인다.. 에섹이라 부른다.
(4) 에섹을 뺏기고 이삭은 다른 우물을 판다: 다툼이 인다... 싯나라 부른다
(5) 싯나를 뺏기고 이삭은 다른 우물을 판다. 르호봇이라 부른다. 사람들이 살지 않는 이 적막한 땅에서 우물을 팠다.. 그래서 그런지.. 그랄사람들이 뺏으려고 들지는 않는다... 어떻하지??
(6) 하나님의 나타나셔서 "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을것이다 "
(7) 이삭이 예배한다.
(8) 아비멜렉이 이삭을 찾아와 이상한 말을 한다... 자기가 쪼까 냈으면서.. 내가 너에게 잘해주었으니.. 나에게도 잘해주라.. 하나님이너와 함께 하시는것을 보았다???
(9) 다시 아비멜렉과 평화협정을 맺고 그날 터진 우물을 다시 브엘세바라 부른다.


이놈의 아비멜렉... 쫓겨냈다가.. 다시와서 살살거리며 잘해달라고... 정말 싫다.

헌데 미소천사 이삭의 미소가 이 역경속에서 보인다. 아비가 자기 자식을 제사드리려 했을때도 이삭은 아무말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도.. 쫌 잘될려하면 뺏기고 잘될려하면 뺏기는 이 억울한 상황에서도 이삭은 아무말이 없다... 이것이 너무 순둥이처럼 착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하나님을 향한 신뢰에서 나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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